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국제공항 농산물검역 강화

내달 6일까지 해외병해충 국내 유입 차단

  • 웹출고시간2009.01.13 19:20: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반입되는 농산물 등에 대한 검역이 강화된다.

13일 국립식물검역원 청주사무소는 설을 전후해 해외여행객의 증가로 휴대식물의 반입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달 6일까지 수입금지식물 반입 및 해외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식물검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화대상은 밤, 건고사리, 도라지, 더덕, 대추 등 제수용 농산물과 인삼, 과일류 등이다.

청주사무소는 세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여행객 X-ray 검색을 강화할 방침이다.미신고 또는 허위신고자 등 식물방역법 위반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금지식물은 사과, 배, 망고, 리치 등 생과일과 고추, 오이 등 열매채소, 풋콩, 호두, 흙이 붙어 있는 더덕 등이다.

/ 홍순철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