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홍광유치원, 진로체험의 날 운영

'다섯 글자 예쁜 말 수화' 공연 참여

  • 웹출고시간2019.10.22 11:33:04
  • 최종수정2019.10.22 11:33:04

제천 홍광유치원 만3세 새싹반 유아들이 '다섯 글자 예쁜 말' 음악에 노래를 부르며 수화로 공연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 홍광유치원 만3세 새싹반 유아들이 지난 21일 특수교육 진로체험의 날에 수화공연을 참여했다.

특수교육대상 유아들과 함께 새싹반 15명의 아이들은 '다섯 글자 예쁜 말' 음악에 노래를 부르며 수화로 공연했다.

이는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이 연령과 수준에 적합한 문화예술 진로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함께 경험을 공유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음악에 맞춰 함께 수화를 공연한 한 유아는 "사랑합니다는 이렇게 하는 거 맞죠, 제가 알려줄거에요"라고 말하며 수화 동작을 해보였다.

홍광유치원 조화선 원감은 "이번 특수교육 진로체험의 날에 참여하며 수화공연을 통해 모두가 함께 하는 문화를 만들어 냈다"며 "상호간 긍정적인 배움을 느낄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