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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10 20:37:52
  • 최종수정2019.07.10 20:37:52
[충북일보=청주] '의붓아들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고유정에 대한 대질조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10일 제주교도소를 방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시간가량 고씨를 상대로 4차 대질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조사에서는 고씨의 의붓아들이자 현 남편 A(37)씨의 아들 B(4)군이 숨지기 전후 이들 부부의 행동에 대한 집중적인 조사가 진행됐다.

A씨의 변호인이 제시한 질의요구 사항에 대해서도 조사를 이어갔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11일 고유정을 상대로 5차 대질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유정과 A씨 간 대질조사를 위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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