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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량면, 반찬지원 협약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량면향기누리 협약, 위기가구 지원

  • 웹출고시간2019.02.20 11:33:42
  • 최종수정2019.02.20 11:33:4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동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량면 향기누리봉사단은 20일 저소득 위기가구를 위한 반찬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동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 위기가구 10가구에게 1년간 매달 1회 '건강가득찬, 행복가득찬 반찬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재료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며 장보기에서부터 식재료 다듬기, 반찬 조리와 배달까지 전 과정은 향기누리봉사단에서 직접 나선다.

또 반찬을 직접 배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말벗 역할도 할 계획이다.

김봉수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어 안타까웠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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