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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건축사회 만들 것"

채희천 충주건축사회장 취임

  • 웹출고시간2019.02.20 14:34:50
  • 최종수정2019.02.20 14:34:50
[충북일보=충주] 채희천(54·한알건축사사무소 대표) 충주지역건축사회장 취임식이 20일 오후 6시 30분 충주 웨딩클래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이근희 충청북도건축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임 채희천 회장은 지난달 22일 열린 충주지역건축사회 정기총회에서 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채 회장은 "처음 먹은 마음 그대로 조금 늦게 가더라도 깨끗하고 투명하게 일처리를 다해 '소통으로 함께하는 충주지역건축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 회장은 이날 축하화환 대신으로 받은 성금 20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충주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는 충주대 건축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종합건축사사무소 한알건축을 운영 중이다.

충주시배드민턴연합회 창립 총무이사, 사무국장, 6대 회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정남경 씨와 1남 1녀가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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