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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천 새마을금고 온누리 상품권 기탁

겨울철 어려운 이웃위해 314만원어치 지원

  • 웹출고시간2019.01.29 13:01:41
  • 최종수정2019.01.29 13:01:41

신제천새마을금고 이용무 이사장 등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민과 36년간 상생중인 지역밀착형 금융기관 신제천새마을금고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제천시에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이용무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은 지난 28일 제천시청을 찾아 이상천 제천시장에게 온누리상품권 314장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1998년부터 새마을금고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좀도리운동 일환으로 이뤄졌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에서 1998년부터 시작된 운동으로 옛날 우리 어머님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정신을 계승한 것이다.

기탁된 상품권은 관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이들의 겨울철 나기에 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용무 이사장은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한 지역금융으로써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제천시와 협력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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