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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에서 관객과 만나는 JIMFF in 시리즈

서울 성수동 다락 SPACE에서 대중과 소통의 장 마련

  • 웹출고시간2018.12.03 12:34:55
  • 최종수정2018.12.03 12:34:55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화제작과 스폐셜 게스트와의 토크, 전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JIMFF in 서울' 다락 포스터.

ⓒ JIMFF
[충북일보=제천] 매년 8월 제천에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 기간 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마련한 '미니 JIMFF' 형식인 'JIMFF in 시리즈'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다락 SPACE에서 열려 관객들과 만난다.

포스트핀이 운영하는 다락 SPACE는 '다락'이 주는 느낌처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하고 작가와 대중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017년부터 열린 JIMFF in 시리즈는 그동안 서울, 제천, 청주, 세종 등에서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참여팀 및 뮤지션의 공연과 음악영화상영, 즉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해주는 짐프사진관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어져왔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JIMFF in 서울'에서는 총 3편의 음악영화 상영과 함께 특별 게스트를 초대, '이야기가 있는 영화관'으로 열린다.

'코펜하겐의 두 재즈 거장' 상영에는 황덕호 재즈평론가, '수퍼 디스코' 상영 이후에는 이주호 감독, 그리고 '퀸-우리의 나날들' 상영 이후에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배순탁 작가가 함께한다.

또한 JIMFF in 서울 기간 동안에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전시 프로그램인 '영화관 옆 미술관'에 참여했던 작가 안소현(인스타그램 ssohart), 머레이(인스타그램 mareykrap)의 작품이 다시 한 번 전시되고 즉석사진 촬영 및 인화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짐프사진관도 행사 기간 동안 이어진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화제작과 스폐셜 게스트와의 토크, 전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JIMFF in 서울'은 무료로 진행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홈페이지(jimff@jimff.org)에서 확인 가능하고 문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02-925-2242)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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