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나라당 충북도당. 청주공항발전추진위 구성

천안-청주공항 전철 노선 연결 등 추진

  • 웹출고시간2008.11.26 20:24: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청주공항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당과 충북도, 청주시, 청원군,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청주공항지속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송태영)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청주공항지속발전추진위원회는 청주공항을 중부권의 중심 국제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천안-청주공항 전철노선 연결, 청주공항 도로망 대폭 확충 등 SOC(사회간접자본) 등 기반여건 조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공항시설 확충, 국제노선의 확대 및 내실화, 항공기 정비센터 유치 등 공항의 운영·활성화를 병행해 장·단기 과제로 나누어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나라당은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한국공항공사와 협조체제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오송·오창 단지의 활성화와 연계할 물류기능 확대, 관광자원의 체계화 등에도 노력하고 추후에 필요에 따라 위원과 자문위원단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태영 위원장은 이와 관련 "청주공항지속발전추진위원회 구성을 계기로 책임 있는 집권당으로서의 의지를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공항지속발전추진위원회에는 고문으로 정종택 충청대학장, 위원으로 남상우 청주시장, 김재욱 청원군수, 이대원 충북도의회의장, 이승훈 충북도정무부지사, 고용길 청주시의회의장, 김충회 청원군의회의장과 한대수·윤경식·오성균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