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종합대책 기간
동파 예방 안내문 등 주민홍보 강화

  • 웹출고시간2018.11.20 13:38:00
  • 최종수정2018.11.20 13:38:00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상하수도사업소가 겨울철 강추위로 인한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계량기함 내부수도관 관통구 등의 틈새를 밀폐해야 하며 젖지 않은 헌옷 등으로 채워야 한다.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로 넓게 밀폐하며 혹한이 예상될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 사전 동파를 예방해야 한다.

만약, 수도관이 얼어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녹일 경우 열손상이 발생하므로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한다.

수도계량기 동파 시에는 사용자가 교체비용을 부담해야 하며, 유리가 깨지는 등 피해 발생 시에는 군 상하수도사업소(043-540-4361∼73, 4381∼87)로 신고하면 된다.

군은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해 동파대비 안내문 배부 등 주민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상수도 분야 2개반 6명, 소규모 수도시설 분야 12개반 15명으로 동절기 급수대책반을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정준오 상하수도사업소 운영팀장은 "상수도시설 사전점검과 홍보를 통해 주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