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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 권역별 진로 토크콘서트 가져

북부권역 내 중학생 140여명 대상 드론 교육

  • 웹출고시간2018.11.18 13:11:59
  • 최종수정2018.11.18 13:11:59

제천 대원대학교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북부권역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으로 보는 세상'이란 주제의 권역별 진로 토크콘서트를 갖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대원대학교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16일 북부권역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으로 보는 세상'이란 주제의 권역별 진로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제천중학교 등 관내 7개 중학교와 충주중학교, 단양 영춘중학교에서 총 140여명의 학생이 참석해 대원대학교 연구관 세미나실과 운동장에서 행사가 이뤄졌다.

권역별 진로 토크콘서트에서는 진로 탐색 시기의 중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와 그에 맞는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주기 위해 현재 각 산업분야에서 두루 활용되고 있는 드론에 대해 알아보고 관련 직업을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강사로는 ㈜다음무인항공 손인원 이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류동춘 공간정보처장, 일산동부경찰서 정태일 생활안전계팀장이 이론 강의 및 드론 관련 세부직업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직접 드론 비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드론 관련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들에게 드론을 경품으로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제천 대제중학교의 한 학생은 "실제 경찰 업무에도 활용되고 있는 드론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며 "나도 미래에 드론을 조종하며 일할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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