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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 장애인 생활체육 어울림 볼링대회

도내 20개 팀 참여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

  • 웹출고시간2018.10.30 13:05:58
  • 최종수정2018.10.30 13:05:58

지난해 열린 충북북부 장애인 어울림 볼링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대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다음달 1일 오후 1시 제천시 에이스볼링장에서 '2018년 충북북부 장애인 어울림 볼링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평소 볼링 활동에 관심이 있는 참가자들이 모여 소통의 장을 만들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해 긍정적인 사회통합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충북 북부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20개조 총 100명의 볼링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20개조의 예선전을 통해 상위 10개조의 본선 진출팀을 정하고 그중 1위, 2위, 3위 팀을 가리며 부대행사로 어울림 이벤트 게임도 함께 진행된다.

201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충북북부 장애인 어울림 볼링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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