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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2018 어울림 한마당

  • 웹출고시간2018.10.10 17:07:22
  • 최종수정2018.10.10 17:07:22
[충북일보=제천]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10일 제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지역장애인 및 주민 등 350여명과 함께 개관20주년 기념행사 '2018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0년이 된 것을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여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년간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한 박정희씨에게 제천시장 표창이, 우수 직원에 대한 제천시장 및 제천시의회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 평소 장애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애쓴 우수 이용인 8명에게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의 표창장이 주어졌다.

이어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 부모 자조동아리 일상탈출의 후원금 전달식이 있었으며 지난 20년간의 기록을 영상으로 만들어 상영했다.

끝으로 지역 내 공연팀의 활기찬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게임으로 구성된 어울림 한마당 '명랑운동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이와 어른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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