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군 보건소 장애 인식개선 교육

27∼28일 4개소 어린이집 입소 어린이 대상

  • 웹출고시간2018.09.27 11:32:55
  • 최종수정2018.09.27 11:32:55

27일 보은군 보건소가 관내 어린이집 입소 아이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건소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랑어린이집, 참솔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4개소에 입소해 있는 어린이 1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실제 사고로 척수 손상을 입어 하지마비 장애를 갖고 있는 방종석 강사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인권존중 문화정착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친구의 모습과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는 활동을 통해 '다름'과 '틀림'을 구분하고 장애인은 '우리와 다를 뿐 틀린 것'이 아님을 배운다.

박성림 보건소장은 " 아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으로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우리 모두 함께하는 밝은 세상'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