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9월 6일 국민연극 라이어 공연

코미디 연극의 선두주자, 빠른 전개와 유쾌한 대사 눈길

  • 웹출고시간2018.08.27 11:33:59
  • 최종수정2018.08.27 11:33:59

단양군이 마련한 국민연극 라이어 공연을 알리는 포스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웃음폭탄 국민연극 라이어 1탄이 공연된다.

연극은 다음달 6일 오후 4시와 7시30분 2회 공연되며 관람료는 3천원이다.

라이어는 연극부문에서 흥행과 작품성울 동시에 인정받고 있으며 1998년 초연 이후 최초로 450만 관객 돌파한 코미디 연극의 선두주자로 불리고 있다.

연극 라이어는 마음 약한 한 남자의 엉뚱한 거짓말로 인해 벌어지는 하루 동안의 해프닝을 담고 있으며 극 중 빠른 전개와 유쾌하고 재밌는 대사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으로 단양예총이 주최한다.

연극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예총과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극 공연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쾌하고 활력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