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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인도네이사 방문…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 설립 논의

  • 웹출고시간2018.08.15 15:20:52
  • 최종수정2018.08.15 15:20:54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16~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산하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 설립을 논의한다.

이 지사는 WMC 위원장 자격으로 오는 18일 WMC와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KONI) 간에 체결하는 인도네시아 무예마스터십위원회(IMC) 설립 조인식에 참석한다.

청주에 본부를 둔 WMC가 해외에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를 설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네시아 무예마스터십위원회 위원장은 프라보오 수비안토 대선 후보가 맡는다.

WMC는 "이번 조인식은 국제 무예 스포츠계에서 WMC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WMC는 인도, 네팔,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은 물론 유럽과 미주 등으로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 설립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에 세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 겸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 회장, 세계무예마스터십 종목 국제연맹 회장 등도 만나 내년 충주에서 열리는 2회 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 지원도 요청할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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