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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중국 탕산직업기술학원 ,업무협약 체결

양국 간의 교류증대로 상호 취업기회 확대

  • 웹출고시간2018.08.01 11:01:52
  • 최종수정2018.08.01 11:01:52

강동대학교가 지난 31일 강동대 공산기념관 VIP룸에서 중국 탕산직업기술학원 교수 및 학생대표단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강동대학교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는 지난 31일 강동대 공산기념관 VIP룸에서 중국 탕산직업기술학원 교수 및 학생대표단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동대와 중국 탕산직업기술학원은 양 대학 간의 학생 교류 증대를 바탕으로 기술연수, 유학의 활성화 등 상호 공동으로 발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청년 문화·예술 교류 증대를 위한 상호 협력 △상호 취업 및 창업 기회 확대 △기술 연수 및 유학의 활성화를 위한 정례회의 개최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양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협약식 이후 탕산직업기술학원 방문단은 실용음악과, 간호학과, 항공관광과, 호텔외식서비스과 등 학과 실습실 투어를 통해 강동대의 특화된 교육시스템을 견학하고 직접 실습해 보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중국 탕산직업기술학원은 지난 2010년 하북성 중심에 시범학교로 건립돼 2016년 전국 우수 전문고등학원 건설 항목 단위로 지정됐으며 현재 임상의학과, 간호학과, 치과학과, 기계 전기공학과, 정보공학과, 회계부서, 환경공학과 등 다양한 학과가 개설돼 있다.

강동대 관계자는 "앞으로 양 대학은 인재양성을 위한 지식을 공유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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