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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6기 초·중학생 영어캠프 입소

오는 8월 13일까지 14박 15일간 진행

  • 웹출고시간2018.07.30 17:32:11
  • 최종수정2018.07.30 17:32:11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31일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에서 제6기 초·중학생 영어캠프 입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영어캠프는 군내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발된 초등학교 6학년 50명, 중학교 2학년 50명 등 모두 100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지난 9일 실시한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수준에 맞는 반 편성으로 개인 맞춤형 학습을 받게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8월 13일까지 14박 15일간이다.

입소 학생들은 충북대 기숙시설인 양성재 신민관(2인1실)에서 합숙 생활을 하며 검증된 원어민 강사에게 수준별 읽기, 말하기, 쓰기를 집중적으로 교육받고 개별 학습상담과 지도를 받는다.

특히 생활영어, 게임, 토론, 발표 등 다양하고 알찬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보은군 영어캠프는 관내 학생들에게 영어능력 향상의 특별 기회를 부여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하는 성과를 거두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번 영어캠프 참가 중학생 중 성적 우수자는 미국 선진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우선 선발돼 겨울방학 중 미국 LA 글렌데일시 로즈먼트중학교 현지 학생들과 함께 참관 수업을 받게된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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