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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19 11:35:19
  • 최종수정2018.07.19 11:35:19

괴산 연풍초등학교가 1~6학년 31명을 대상으로 19일 충효교육 및 예절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괴산] 괴산 연풍초등학교 1~6학년 31명은 지난 16~19일 4일간 충효교육 및 예절교실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연풍향교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예절교실을 통해 전통예절 및 문화를 경험하고 사라져가는 조상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박호석·신상호 연풍향교 유도회장이 강사로 나선 예절교실에서는 공수하는 자세, 절하는 방법 등 전통예절과 인성교육 통해 예절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교육했다.

충효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이 충효가 가지는 오늘날 의미와 선생님과 부모님 우리나라에 대한 고마움을 알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일들을 배우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숙 교장은 "학생들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예의범절과 충효사상을 일깨워 참된 인격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이번 배움을 통해 가정과 학교 나아가 사회에 보답하고 봉사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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