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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TF팀 운영,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 반영

  • 웹출고시간2018.06.11 10:44:59
  • 최종수정2018.06.11 10:44:59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지역 주민의 '더 나은 삶, 모두가 행복한 제천'을 위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향후 4년간 시 사회보장사업의 기본계획으로 활용된다.

시는 계획수립을 위해 김영진 사회복지과장과 오재원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공동 팀장으로 분야별 전문연구원, 학계전문가, 관련 공무원이 포함된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 TF팀은 지역 내 400가구를 대상으로 주민 욕구조사를 실시했으며 생활여건, 아동·성인돌봄 등 복지욕구와 건강·교육·고용·문화·주거복지욕구 등 다양한 보완적 조사를 진행했다.

또 보다 체계적인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정책제안밴드를 개설해 소통 창구로 이용하는 한편, 각 읍·면·동 홍보를 시작으로 설명회와 원탁토론을 여는 등 특색 있고 실행력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오재원 공동팀장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주민이 더 가깝게 체감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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