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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충북장학회, 상반기 장학금 전달

도내 추천학생 60명에게 2천380만원 전달

  • 웹출고시간2018.05.30 19:03:20
  • 최종수정2018.05.30 19:03:20

30일 신한은행 충북본부 본부장실에서 열린 '2018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에서 정도영 본부장과 장학생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 신한은행 충북본부
[충북일보] 신한은행 충북본부는 30일 본부장실에서 신한은행 장학회가 주관하는 '2018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우수인재 중 장학생으로 선발된 27개교 60명의 학생들에게 총 2천38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신한은행 충북장학회는 지난 1988년 설립 이후 31년째 장학금을 지급하며 도내 우수학생들의 교육비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정도영 본부장은 학생들에게 "항상 꿈을 크게 갖고 먼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이 돼 충북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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