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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5.29 11:16:40
  • 최종수정2018.05.29 11:16:40
[충북일보] 증평군내 시가지가 깔끔하게 새 단장 된다.

29일 군에 따르면 오는 6월 16일까지 교통사고 예방 및 도심미관 개선을 위해 4천700만원을 투입해 시가지 주요도로에 대한 차선도색을 실시한다.

앞서 군은 이번 사업 시행에 앞서 현지조사를 통해 차량통행이 많고 차선 식별이 어려운 9개 구간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업은 중앙로, 광장로, 증평로, 문화로, 역전로, 창신로, 삼일로, 삼보로1, 3, 5, 7길 등으로 총 면적 2천657㎡다.

차선 도색은 차량의 통행량이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서 진행한다.

증평군은 지난 4월 1천800만원을 들여 증평읍 광장로 일대의 노상주차장 32면에 대한 차선 도색공사를 완료한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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