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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암 조기 검진 독려

보은군 보건소, 5대 암 검진 홍보

  • 웹출고시간2018.05.29 11:29:45
  • 최종수정2018.05.29 11:29:4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암 초기 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대장암, 간암의 5대암 검진 홍보에 나섰다.

올해 암 검진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다만,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은 매년, 간암 고위험군의 간암 검진은 6개월마다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송한 안내우편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국가 암 검진은 전국 암 검진기관 어디서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군내에서는 보은한양병원과 보은성모병원에서 암 검진을 받을 수 있고, 자궁경부암은 손산부인과의원에서 검진한다.

검진대상자는 당해 연도에 검진을 받아야 암 진단 시 치료비 지원 대상이 되며 최대 연속 3년까지 지원 가능하다.

군 보건소는 암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미수검자에게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초기 암은 치료율이 높은 만큼 암 조기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검진기관이 덜 붐비는 7월~8월 미리 검진받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보건소 진료팀(043-540-56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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