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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행복주택 420세대 입주자 모집

신월동 미니복합타운 내 저렴하게 공급

  • 웹출고시간2018.04.09 12:12:38
  • 최종수정2018.04.09 12:12:38

제천시 신월동 제천미니복합타운 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인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조감도.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신월동 제천미니복합타운 내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420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행복주택은 산업단지근로자, 신혼부부, 청년 계층, 대학생 계층, 고령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시는 10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30일부터 5월 4일까지 5일간 신청을 접수한다.

제천 소재 산업단지 입주업체에게 190세대가 우선 공급되며 일반공급은 산업단지근로자, 신혼부부, 청년 계층, 대학생 계층, 고령자에게 230세대가 공급된다.

공급형태는 45㎡(150세대), 59㎡(270세대)이며 임대조건은 보증금 2천300~3천600만원, 월임대료 12만3천원에서 19만5천원 내에서 자격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임차인의 선택에 따라 100만원 단위로 월임대료의 임대보증금 전환 및 임대보증금의 월임대료 전환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접수한다.

당첨자는 오는 7월말 발표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공급대상은 무주택세대구성원(대학생, 청년, 예비신혼부부는 무주택자)이어야 하며 자세한 신청자격 및 조건은 제천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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