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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범바위노인봉사단 지역사회 봉사 앞장

호암직동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15명
매월 2회 청결활동 및 독거노인 말벗봉사, 꽃밭 가꾸기 등

  • 웹출고시간2018.03.13 17:18:42
  • 최종수정2018.03.13 17:18:42

충주시 호암직동 범바위노인자원봉사단 15명은 13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취약지역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호암직동 범바위노인자원봉사단이 13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범바위노인봉사단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노인들도 힘을 보태기 위해 호암직동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15명이 모여 지난해 7월 구성됐다.

봉사단은 이때부터 매월 2회 청결활동, 교통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청결활동을 비롯해 독거노인 말벗봉사, 꽃밭 가꾸기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 후 주민센터 직원 등과 함께 겨울철 관리가 소홀했던 관내 취약지역의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했다.

권숙재 회장은 "노인들의 작은 활동이지만 살기 좋은 호암직동을 만드는데 힘이 되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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