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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노인일자리 지원 박차

군,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회활동 참여자 모집

  • 웹출고시간2018.01.25 10:25:29
  • 최종수정2018.01.25 19:39:03

영동의 노인들이 일자리 사회활동 일환으로 보육시설에서 원아들을 돌보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와 노인복지관을 사업수행기관으로 위탁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공익활동형 총11개 사업단 787명으로 전년보다 92명 증원됐다.

영동군노인회에서 9988행복지키미 113명, 행복보금자리 10명, 지역아동센터돌봄이 36명, 공공시설관리지키미 95명, 환경보호지키미 319명, 학교교통안전지키미 74명, 노인체육건강강좌 20명 등 7개 사업단에 667명이 참여한다.

영동군노인복지관에서는 문화재시설봉사 72명, 보육시설봉사 40명, 복지시설봉사 4명, 도서관관리지원봉사 4명 등 4개 사업단에 120명이 참여 예정이다.

주 2~3일, 1일 3시간(월 30시간 이상)활동하며, 월 활동비는 27만원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이다.

참여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영동군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지자체 추진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도장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노인회 취업지원센터(742-2402) 또는 영동군노인복지관(740-7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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