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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촌어르신과 따뜻한 겨울동행 눈길

농업인행복콜센터·말벗서비스로 농촌어르신의 든든한 지킴이

  • 웹출고시간2017.12.17 12:59:30
  • 최종수정2017.12.17 12:59:30

농협중앙회 강덕재 상무 및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이 단양을 찾아 '농촌어르신과 따뜻한 겨울동행'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북단양농협
[충북일보=단양] 농협중앙회 강덕재 상무 및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이 지난 15일 북단양농협을 방문해 농촌어르신 경로잔치인 '농촌어르신과 따뜻한 겨울동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전화로만 말벗을 해드리던 농협 고객행복센터 상담사들이 직접 농촌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진성(100) 어르신을 비롯한 단양 마을어르신 60여명과 류한우 단양군수, 조선희 단양군의회 의장, 엄재창 충북도의회 부의장 및 우진하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은 이날 행사에서 월동준비를 위해 참가 어르신들에게 방한용 이불을 선물로 드리고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상담사들이 준비한 장기자랑과 네일아트·미용 등 꽃단장 봉사, 지난 11월 100세를 맞은 김진성 어르신에 대한 생신잔치로 꾸며졌다.

강덕재 상무는 "올해로 만 10년째 접어든 농촌어르신 말벗서비스는 홀로 계신 노인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며 "지난 9월 농업인행복콜센터를 개소하는 등 앞으로 농업인 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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