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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 정영오 단양경찰서장 취임 1년 맞아

'불안·불만·불편 없는 3불(不)' 단양 구현

  • 웹출고시간2017.12.17 13:32:01
  • 최종수정2017.12.17 13:32:01

정영오

단양경찰서장

[충북일보=단양] 그 어느 해보다 평온한 치안을 확보하고 소속 직원들 간의 폭넓은 소통으로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를 올리는 등 3不(불안, 불만, 불평)없는 단양 구현을 목표로 달려온 63대 정영오 단양경찰서장이 지난 16일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정 서장은 취임 후 각 분야 협력단체 및 지역주민을 초청 단양의 치안현황과 치안정책 방향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치안정책설명회를 가졌으며 협력단체 및 직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단양치안 2021기획 T/F팀을 운영해 향후 5년간 단양치안 목표 및 방향을 설정, 지역주민과 직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치안기획 수립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공동체치안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특히 안전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단양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갖고 새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인 젠더폭력, 학대·실종 대응, 청소년 보호 등 문제해결 방안 및 주요 치안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유기적인 협업체제를 구축했다.

정영오 서장은 "주민과 소속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치안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고 올 한 해 동안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주민과 전 직원이 함께 공감하는 협력치안을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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