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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반도체 글로벌 기술인재 육성

충북테크노파크, 충북반도체고, 일본 ㈜NAKAZATOMEKKI '3자 협약'

  • 웹출고시간2017.11.19 15:29:58
  • 최종수정2017.11.19 15:29:58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7일 충북반도체고등학교, ㈜NAKAZATOMEKKI와 '글로벌 반도체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4차산업혁명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첨단 반도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협력이 기대된다.

1948년 설립된 ㈜NAKAZATOMEKKI는 일본 시즈오카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고품질의 금속 표면처리 기술력을 보유한 장수기업이다.

충북반도체고 학생 10명은 지난 달 이 회사에서 '자동화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과정' 1차 인턴실습을 마쳤다.

앞으로 이들은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기업인 ㈜INTERTEC 구마모토 기술센터에서 2차 인턴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태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D램 반도체 호황으로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앞으로 반도체 생산 장비의 제조기술력까지 갖춰 국산화율을 높여야 한다"며 "한·일 산업기술 교류와 우수인재 육성 측면에서 지역혁신거점기관 연계형 우수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사진기사-지난 17일충북테크노파크와 충북반도체고등학교, ㈜NAKAZATOMEKKI 관계자들이 '글로벌 반도체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3자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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