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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3 11:13:47
  • 최종수정2017.11.13 11:13:4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오는 12월 6일까지 2018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보유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을 지원한다.

유기질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내년도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에 제출하면 된다.

토양개량제지원과 관련, 내년도 공급대상지역(덕산면, 초평면, 백곡면)에 대한 경작관계가 변경되었거나 올해 초 신청 하지 못한 농업경영체도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신청서는 각 마을 이장으로부터 배부 받거나 읍·면사무소, 지역농협 등에 비치되어있는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 가능하며 농업인 편의를 위해 이메일 또는 팩스 제출도 가능하다.

경영정보 등록 및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비치된 '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홈페이지 다운 가능)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으로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제출하면 쉽게 등록할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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