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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찾아가는 3대 치안정책 홍보

나눔장터에서 사전등록서비스 및 성·학교·가정폭력 예방 홍보

  • 웹출고시간2017.09.24 14:33:28
  • 최종수정2017.09.24 14:33:28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3일 오전 국원초 운동장에서 열린'가족사랑 나눔장터'행사에서 충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충주시 해피어스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아동·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은 젠더(여성)폭력 근절, 학대·실종 대응 및 청소년 보호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에서 직접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서비스를 진행해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적 장애인 및 치매환자가 주소나 보호자 연락처 등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이들의 인적사항과 사진, 지문,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경찰업무시스템에 등록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동시에 성·학교·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며, 나눔장터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 홍보 활동을 활성화하고, 유관단체와의 협력강화로 아동·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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