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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행복한식당', 행복한 밥상 제공

윤주성 대표, 지역 어르신 초청 닭곰탕 및 다과 제공

  • 웹출고시간2017.09.24 14:34:41
  • 최종수정2017.09.24 14:34:41

충주시 문화동에서 '행복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윤주성(61)씨가 23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닭곰탕 나눔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문화동에서 '행복한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윤주성(61)씨가 23일 지역 어르신들에게 닭곰탕 나눔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윤 대표는 사회적기업인 ㈜효드림라이프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윤 대표의 식당은 보리밥과 칼국수를 주메뉴로 서민들을 위해 3천원 선에서 식사를 제공하며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어 최근 '착한식당'으로 지정됐다.

이날 윤 대표는 점심식사로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닭곰탕과 함께 떡과 과일 등을 제공했다.

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것이라도 나누겠다는 평소 소망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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