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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5 18:07:37
  • 최종수정2017.09.05 18:07:37
[충북일보]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2017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충북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 27명이 총 11개 종목에 참가한다.

5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7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게임즈(주)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1천50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장애학생 정보화 관련 행사다.

대회는 정보경진대회, e스포츠대회, 다양한 IT 및 첨단기기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충북 학생들은 '한글', '파워포인트' 등 응용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정보경진대회 5종목에 12명이, '키넥트 스포츠 육상', '마구마구' 등 일반학생과 팀을 이루는 e스포츠대회 6종목에 15명이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대표들과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27명의 학생들은 지난 6월 1일 충북교육정보원에서 개최한 충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서 입상한 학생들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7명의 참가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가지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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