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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13 16:24:39
  • 최종수정2017.08.13 16:24:39

지난 11일 임문택 대표이사가 문백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소재 반도체 Hook-up 장비제작 전문업체인 ㈜태림이엔지의 임문택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문백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불우이웃 및 수해피해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임문택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들과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이남희 문백면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불우이웃과 수해피해 주민 등 소중한 곳에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대표는 지난 3월부터 생거진천의 자연경관과 인심에 문백면에 거주지를 마련해 생활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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