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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04 11:36:15
  • 최종수정2017.07.04 11:36:15

보은우체국 집배원들을 대상으로 보은경찰서가 4일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4일 보은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집배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이륜차(오토바이)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도내 이륜차 교통사고가 증가 및 이륜차 사고 시 중·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어 업무상 이륜차를 운행하는 우체국 집배원을 대상으로 안전모착용, 교통신호, 교통법규 준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보은경찰서에서 하반기 보행자 교통사고감소를 위해 보행자 보호 의무위반 집중단속 함을 홍보하고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박종진 교통관리계장은 "지속적으로 교통사고 예방차원에서 이륜차에 대해 홍보 및 단속을 병행 전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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