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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13 16:05:05
  • 최종수정2017.06.13 16:05:05

김두규 우석대 교수.

ⓒ 장성군청
[충북일보=세종] 국립세종도서관과 세종시평생교육진흥원이 6월 15일 저녁 7~9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아카데미 움(인문학 산책)' 강좌를 연다.

올해 상반기 마지막인 이번 강좌에서는 김두규(58) 우석대 교수가 '우리 민족에게 풍수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강연한다. 세종청사 공무원과 일반인(각 5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을 받는다.

독일 뮌스터대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지난 2000년 '풍수지리학'으로 전공을 바꾼 김 교수는 2004년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현재 조선일보에 '국운풍수'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그는 '조선 풍수, 일본을 논하다' '권력과 풍수' '내 운을 살려주는 풍수여행' '논두렁 밭두렁에도 명당이 있다' 등 풍수지리와 관련된 책을 여러 권 냈다. ☎ 044-900-9073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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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