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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7전투비행단 부대 정문 새 얼굴로 단장

지역민에게 신뢰 받고 사랑 받는 부대 이미지 홍보에 기여할 듯

  • 웹출고시간2007.04.05 08:53: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군 제17전투비행단(단장 성일환 준장, 이하 공군 17전비)이 부대 정·후문 입간판을 새로 설치해 부대를 대표하는 새 얼굴을 가지게 되었다.

공군 17전비의 입간판을 새단장은 부대 내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인근 주민들에게도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한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장병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입간판 도안과 문구를 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정문 입간판에는 ‘팬텀의 고향,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이라는 문구를 포함, 부대 장병뿐만 아니라 부대를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17전비의 역사와 전통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 후문에는 ‘국민에게 헌신하고 사랑 받는 선진정예 17비행단’이라는 문구를 넣어 부대의 의지를 담았다.

공군 제17전투비행단장 성일환 준장(52세)은 “부대의 새 얼굴을 단장함으로써 전 부대원이 새로운 마음으로 도약해 맡은 바 임무를 더욱 완벽히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에게도 우리 부대가 한층 더 친숙하고 신선한 이미지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새 입간판 설치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17전비는 지난달 30일 정문과 후문의 입간판 설치를 완료하고 제막식을 거행해 부대 새 얼굴의 탄생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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