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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21 08:54: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메일과 인터넷 뱅킹 해킹 등 사이버 테러에 대한 공격과정과 단계별 피해상황을 직접 볼수 있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어서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정원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보보호기술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호텔에서 정부 각 부처와 산학연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사이버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김만복 국정원장과 국방부, 정통부, 외교부, 행자부, 법무부, NSC 등 유관부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행사에 앞서 국정원과 국방부, 정통부 등 관계기관은 ‘국가 사이버 안전활동 성과와 강화방안’, ‘사이버 공격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전략’, ‘정보보호 현황 및 대책’ 등을 발표한다.

또 김만복 국정원장의 기념사에 이어 세계적 보안업체인 (주)시만텍 존 톰슨 회장의 영사 축하메시지가 상영되고 오명 건국대 총장이 첨단기술 개발과 사이버 안전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이 행사에서는 사이버 안전업무 유공자에 대한 포상수여도 할 예정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진정한 IT 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사이버 안전활동이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며 “앞으로 정보통신 발전과 사이버 안전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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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