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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1.31 10:09: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만복 국정원장이 최근 육군의 최전방 부대를 방문하고 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원장은 부대관계자로부터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우리 국군은 국민의 재산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자주국방 실현과 평화통일 완수를 위한 핵심역량”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또 “국가안보의 양대축인 국정원과 군이 힘을 합쳐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선진한국의 내일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문을 마친 김 원장은 부대에 격려금과 대형 TV를 전달하고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편 국정원장의 이번 방문은 참여정부 들어 처음으로 북한 핵문제 등으로 남북간 긴장이 높아진 상황에서 안보의 수장으로서 국방의 최일선에 있는 군의 사기를 높이고 국정원과 군의 업무협조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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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