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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14 15:22:05
  • 최종수정2017.05.14 15:22:05
[충북일보] 한국장애인개발원 충북도발달장애지원센터는 운영위원 11명을 위촉하고 '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운영위원회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에게 보다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1회 운영위원회 위원에는 발달장애인인 박수미 위원을 비롯해 임승빈 충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민용순 충북장애인부모연대 회장·권경미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장·심의보 충북사회복지협의회장·나동석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장동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이근호 충북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팀장·최종미 한국피해자지원협회 KOVA충북지부장·고명수 충북도 노인장애인과장·전찬근 충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등 11명이 위촉됐다.

충북발당장애인지원센터 운영위원회는 이날 나동석 청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올해 주요 업무계획 공유와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발달장애인 지원정책과 사업의 개발·평가에 관한 사항 △발달장애인의 권리구제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사항 △개인별지원계획 모니터링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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