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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EBS '공부하기 좋은 날2' 촬영

복지관 어르신 6명, 개그맨 김지선씨와 함께 한자 학습

  • 웹출고시간2017.04.16 14:59:59
  • 최종수정2017.04.16 14:59:59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EBS 2TV 성인문해교육방송 '공부하기 좋은 날2'에 개그맨 김지선씨와 함께 한자를 주제로 학습하는 과정을 촬영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EBS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는 EBS 2TV 성인문해교육방송 '공부하기 좋은 날2'에 출연했다.

지난 14일 녹화에 참여한 6명의 어르신은 개그맨 김지선씨와 함께 한자를 주제로 학습하는 과정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5월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7시 교육방송 E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문해학습에는 매년 제천시에서 100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행된 검정고시는 매회 최고령 합격자를 배출할 정도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노력과 열정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제천시평생학습센터의 지원으로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한 교육을 제공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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