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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중, 노란배지 달아 주며 안전 문화 캠페인

"세월호 참사 잊지 않겠습니다. 안전 행동하겠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4.10 17:19:24
  • 최종수정2017.04.10 17:19:24
[충북일보=제천] 제천동중학교가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희생자 추모 기간을 운영하며 10일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의 주관으로 교사들이 함께 동참해 학교 정문에서 '평화롭고 안전한 삶을 지키자', '잊지 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세월호 추모 노란 배지를 달아주며 안전 행동을 당부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녀 등교를 위해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문화 확산과 동참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재남 교장은 "학생들의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생활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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