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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6 14:48:32
  • 최종수정2017.03.06 14:48:32
[충북일보]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한다.

집단상담은 오는 4월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으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나와 자녀의 관계, 자녀에게 원하는 것, 감정읽기, 갈등해결 전략 배우기 등으로 구성됐다.

상담은 부모상담 전문가 박지현 서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맡는다.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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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