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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6.12.15 14:49:31
  • 최종수정2016.12.15 14:49:31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청소년수련관이 '2016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기관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수련활동의 교육적 효과와 내용, 안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해 주는 국가인증제도를 말한다.

이번 2016년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기관 청소년수련관 부문 선정은 전국 188개 청소년수련관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의 양적, 질적 운영을 평가했다.

진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15년 4월에 개관 후 1년 6개월이란 짧은 기간에 청소년 안전, 스포츠, 과학, 가족체험, 진로체험 등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인증 받았다.

이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4명의 청소년지도사들에게 각종 자격증 취득, 다양한 교육 파견 등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청소년지도사들의 열의와 노력이 더해져 이루어낸 결과라는 평가다.

진천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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