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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금릉초 윤채린, 제3회 착한어린이신문 글 공모전 대상 수상

'배려, 나눔, 봉사'의 의미 되새겨

  • 웹출고시간2016.12.04 14:34:55
  • 최종수정2016.12.04 14:34:55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 윤채린(5학년)학생이 지난1일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제3회 밝은세상+ 착한어린이신문 '배려·나눔·봉사' 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한 달 간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려·나눔·봉사'를 주제로 한 동시와 산문 부문의 공모가 진행되었다.

충주금릉초는 동시부문에 3명, 산문부문에 3명 등 총 6명의 수상자와 산문부문 지도교사상(충북도교육감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 동시부문에는 은상에 이하람(3학년), 동상에 조민형(2학년), 장려상에 윤채희(2학년)가, 산문부문에는 대상에 윤채린(5학년), 동상에 김아랑(4학년)과 박정후(3학년)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편, 지도교사상을 받은 김수연 교사는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각종 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학생들에게 '배려·나눔·봉사'를 가르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교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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