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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벼 우량종자대 지원

현장 확인 후 ㏊당 9만9천900원

  • 웹출고시간2016.09.17 17:09:57
  • 최종수정2016.09.17 17:09:5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소비자 입맞춤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우량종자대를 지원한다.

이는 쌀 소비량 감소와 재고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에 대비한 것으로 지원대상은 올해 기준 0.1㏊ 이상 벼를 실경작하는 충북도내 농업인이다.

시는 사업비 11억여원을 들여 벼 보급종, 시범포, 자율교환, 자가채종 등 ㏊당 우량종자대 구입비 9만9천900원(50㎏)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올해 대상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지난달 31일까지 접수를 받은 시는 오는 30일까지 현지확인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확정, 12월 중에 개별 통장으로 우량종자 구입비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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