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6.06 23:54: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공항을 이용한 신규 국제노선 2곳의 취항이 추진돼 결과가 주목된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팩스(fax)항공사는 청주공항을 비롯한 대구, 김해공항 3곳 중 한곳과 쿠알라룸푸르 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팩스 항공사는 도에 연간 승객 10만명을 목표로 이중 55%인 5만5천명이 넘어설 경우 1인당 5달러의 인센티브를 요청한 반면 도는 국내인과 외국인을 구분해 외국 관광객에 한해서면 5~7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팩스항공사는 내년 상반기 개항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 등은 중국 장가계 직항 노선도 추진 중이다.

중국 해남항공사와 국내 하나투어 여행사가 추진 중인 장가계 노선은 중국정부의 승인절차만 남은 단계로 이르면 이달 하순께 취항이 가능할 전망이다.

중국 최대 관광지 중 하나인 장가계 노선이 직항으로 연결되면 충청권 관광객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건교부를 방문해 국제노선 취항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도록 요청하고 이번 국제노선 취항을 추진하는 여행사 및 항공사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