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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인인지훈련 프로그램 운영

'뇌가튼튼, 내가 튼튼!', 치매없는 음성군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6.08.23 13:22:03
  • 최종수정2016.08.23 13:22:1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소장 김홍범)는 오는 11월 둘째 주까지 12주 동안 치매예방을 위한 노인인지훈련 프로그램인 '뇌가 튼튼, 내가 튼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소보건지소, 삼생보건진료소, 두성보건진료소, 내곡보건진료소, 유포보건진료소 등 5곳에서 상반기에 치매예방프로그램 강사 양성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받은 직원들이 운영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인구 급증으로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치매환자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를 극복,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다.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치매에 노출되기 쉬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인원을 15명 이내로 진행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노인성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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