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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6 14:15:34
  • 최종수정2016.05.16 14:15:34

16일 열린 '2016 직지찾기국제도로사이클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선수들이 청주MBC정문앞에서 출발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충북일보] '2016 직지찾기국제도로사이클대회'가 도내 일원에서 16일부터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청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청주시체육회와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14개 팀과 국외 7개국 3개 팀에서 14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5일간 5개 구간으로 나눠 △16일 1구간 청주MBC정문~보은 속리산 유스호스텔(120.3㎞) △17일 2구간 속리산 유스호텔~속리산 유스호텔(95.6㎞) △18일 3구간 속리산 유스호텔~충주 장수촌 앞 마을입구(114.4㎞) △19일 4구간 충주 세계무술공원 앞~충주 장수촌 앞 마을입구(125.4㎞) △20일 5구간 충주 세계무술공원 앞~청주 추정고개 정상 앞(100.0㎞)까지 555.7㎞에서 치러진다.

종합시상식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청주MBC회의실에서 모든 팀 선수와 임원, 심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청주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내 선수들이 선진국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국내도로 사이클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양성할 수 있는 기회"라며 "사이클 저변확대와 신인선수 발굴·경기운영능력 배양 등 한국 사이클 경기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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