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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옥천 지용 창작가요제, 내달 15일 열려

첫 회 111팀 참가신청, 관심 폭발

  • 웹출고시간2016.04.22 11:57:28
  • 최종수정2016.04.22 11:57:28
[충북일보=옥천] 옥천문화원은 '1회 옥천 지용 창작가요제' 접수마감 결과, 전국에서 111개 팀이 신청했다.

서울, 경기, 대전 등 대도시권에서 100여 팀이 신청했고, 강원도와 제주에서도 참가 신청 팀이 있어 첫 회부터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졌다.

솔로 참가 신청이 52팀, 2~5명 듀엣 이상 신청이 59팀으로 신청팀 유형도 다양했다.

문화원은 참가신청 111팀을 대상으로 1차 음원심사를 통해 2차 라이브 경연에 참가 할 20팀을 가렸다.

음원심사는 지역대학 실용음악과 교수, 작곡가 등이 맡았다.

2차 라이브 경연은 23일 오후 2시 옥천 관성회관에서 열린다.

이 중 10개팀만 1회 옥천 지용 창작가요제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은 제29회 지용제 기간인 5월 15일 오후 7시, 정지용생가 일원 축제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1팀(500만원), 금상 1팀(300만원), 은상 1팀(200만원), 동상 1팀(100만원), 장려상 6팀(각3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문화원 관계자는 "첫 회부터 많은 참가 신청이 들어왔고, 다들 쟁쟁한 실력 때문에 1차 음원심사에서 상위 20팀을 가리기가 어려웠다" 며 "이번 창작 가요제에서 '향수'에 이을 명곡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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