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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0 14:41:46
  • 최종수정2016.04.10 15:16:06

옥천여중 '내자녀 지킴이 학부모 봉사단 발대식'이 8일 이 학교 강당에서 열리고 있다.

ⓒ 옥천여중
[충북일보=옥천] 옥천여자중학교는 8일 학부모와 교직원 등 100여명이 옥천여중에 모여 2016학년도 '내 자녀 지킴이 학부모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학교 내 자녀 지킴이 학부모 봉사단은 2010년 7월에 처음 발족해 올해로 여섯 번째로 맞는다.

앞으로 이 봉사단은 귀가 시 발생할지도 모를 학교 폭력과 성폭력 그리고 학생들의 유해업소 출입 단속, 시내 배회학생 지도 및 취약지역 순찰 등 학생들의 안전과 선도를 위해 활동하였으나, 교사들과 활동을 같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교와 자녀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봉사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평일 오후 8시부터 활동하며, 특히 올해는 옥천읍 자율방범대의 도움을 받아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교원이 연합하여 활동하게 된다.

서형자 학부모 회장은 "6년 동안 이어온 내 자녀 지킴이 학부모 봉사단을 성실하게 운영해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의 교육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 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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